가공식품의 감미료 : 과당, 아스파탐, 수크랄로스, 스테비아, 자일리톨, 말티톨 등
가공식품에는 다양한 감미료가 들어가며, 목적에 따라 단독 또는 복합 감미료로 사용됩니다. 아래에 감미료 성분별로 실제 많이 사용되는 가공식품 예시를 정리해 드릴게요. 1. 과당 과당(果糖, Fructose)은 자연 상태에서 과일, 꿀, 일부 채소 등에 존재하는 단당류이며, 단맛이 매우 강한 당입니다. 흔히 설탕(자당, sucrose)과 함께 식품 산업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며, 특히 가공식품에는 고과당 옥수수시럽(HFCS, high fructose corn syrup) 형태로 많이 첨가됩니다. 고과당 옥수수 시럽(HFCS) 혹은 액상과당은 포도당 일부를 프럭토스로 변환함으로써 효소 처리되어 단맛을 내게 한 옥수수 시럽을 말합니다. 가장 널리 쓰이는 고과당 옥수수 시럽의 종류는 대략 55%의 과당과 42%의..
2025. 5. 14.
감미료 (단맛을 내는 재료)에 관하여 : 천연감미료, 인공감미료
감미료는 음식에 단맛을 부여하는 물질로, 크게 천연 감미료와 인공 감미료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각 감미료는 단맛의 정도, 사용 목적, 인체에 미치는 영향, 장단점 등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아래에 감미료의 종류별 분류와 특성을 정리했습니다. 1. 천연 감미료 (Natural Sweeteners)1) 종류: 유래, 설탕 대비 단맛, 주요 특징 - 꿀 (Honey): 1~1.5배, 항산화 성분 포함, 향미 우수, 혈당 상승 우려- 자일리톨 (Xylitol): 자작나무/옥수수, 1배, 충치 예방, 혈당에 영향 적음 - 스테비오사이드 (Stevioside, 스테비아): 스테비아 식물 잎, 200~300배, 무칼로리, 혈당과 인슐린에 영향 없음 - 에리스리톨 (Erythritol): 과일 발효, 0.6~0.7배, ..
2025. 5. 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