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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기후동행카드

by 오늘, 분다 2024.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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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하철로 주 6회 출퇴근.
딴 데 가는데 없이 (직장-집)만 왔다 갔다 해도 월 80,000원 정도 되는 지하철 요금.
어느 날 기후동행카드 포스터를 보고 당장 구매.
플라스틱 카드는 역내 편의점에서 3,000원에 구매.
한 달 충전하는데 62,000원 (따릉이-공공자전거 무제한 사용 포함 시 65,000원).
휴대폰케이스에 꽂아서 쓰고 있다.
한번 정액 충전으로 서울시내버스, 지하철, 공공자전거를 한 달간 무제한으로 이용가능하다.
나는 휴대폰이 구형이라 실물 플라스틱 카드를 구매하였는데, 
앱을 이용하여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기후동행카드

 


기후동행카드는 한국 정부가 탄소중립 실현을 지원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도입한 대중교통 할인 카드입니다. 2023년부터 시범적으로 운영되기 시작했으며, 사용자가 월정액을 내면 대중교통 요금을 대폭 할인받을 수 있는 정기권 형태의 서비스입니다.

기후동행카드의 주요 개념

  1. 탄소중립 실현:
    • 자동차 이용을 줄이고 대중교통 사용을 늘려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 이용자가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동시에 경제적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정기권 방식:
    • 월 정액으로 결제하면 지정된 기간 동안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요금 체계는 지역에 따라 상이하지만, 기존 교통 요금 대비 약 20~3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사용 가능 교통수단:
    • 버스, 지하철, 공공 자전거 등 대중교통 수단에 적용됩니다.
    • 일부 지역에서는 택시나 전동 킥보드 같은 추가 교통수단과 연계될 수도 있습니다.

주요 혜택

  1. 경제적 혜택:
    •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는 효과적 수단입니다.
  2. 환경적 가치:
    • 친환경 이동 방식을 유도하여 탄소발자국을 줄입니다.
  3. 이용 편리성:
    • 한 번의 등록으로 다양한 교통수단을 통합적으로 이용 가능.

사용 가능한 지역

2023년 기준으로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서 시범 운영이 시작되었으며, 점차 부산, 대구, 광주 같은 대도시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 사용 가능한 지역과 교통수단은 각 지역 교통카드 시스템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에 따라 상이할 수 있습니다.
  • 향후 더 많은 지역과 교통수단으로 확장될 예정입니다.

가입 및 사용 방법

  1. 신청:
    • 온라인(기후동행카드 공식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가입.
    • 신분증과 결제 수단이 필요합니다.
  2. 결제:
    • 월별 정액제 요금을 설정된 계좌에서 자동 이체.
  3. 이용:
    • 티머니, 캐시비 같은 교통카드에 기능을 연동하거나 모바일 NFC로 사용.

기후동행카드는 대중교통을 더 많이 이용하게 하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며,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적 도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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