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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2

헌혈, 3수만에 성공 지난 10월, 2번의 헌혈거부 당하고 (혈압) 오늘 3번째 시도. 장기기증은 무서워서 못하겠고 헌혈이라도. 그리고 뽑고 새 피가 생기면 몸이 좀 개운해질 거 같은 생각에... 서로 좋은? (뽑은 피가 좋아야 할텐데..) 아침 굶고 집에서 혈압재고 전철 타고 헌혈의 집 도착. 이번엔 전자 신분증 내고, 문진 하고, 피 한 방울까지 뽑고(적혈구 수치 매우 양호) 혈압.. 높.... 다.... 앞에 가서 밥 먹고 차 마시고 한참 있다가 다시 와서 쟀다. 높. 다. 이대로는 집에 못 간다. 서면 헌혈의 집으로 갔다. 사정을 말하고 안정을 취하며 휴식. 1시간의 지압과 스트레칭과 심호흡 끝에, 턱걸이로 통과. 전혈 320cc 금방 채워졌다. 2001년 이후 22년 만의 헌혈. 공식적으로 3번째. '이제 나이 들어.. 2023. 4. 3.
헌혈, 어렵다. 몇 달 전부터 별렀던 헌혈. 10/2(개천절 전날) 아침. 연휴(와 무슨 상관?)인 김에 헌혈의 집을 방문하기로 결심. 9시 미사 마치고, 지하철 한 구역 걸어서 헌혈의 집에 10시 10분 도착. 예약을 안해서 문진표 작성하고 앉으니 신분증 달라하네. 아, 카드만 달랑 들고 나왔는데. 그리하여 다음을 기약하고.. 오늘 10/9(한글날) 아침. 신분증 챙기고, 9시 미사 마치고, 지하철 한 구역 걸어서 헌혈의 집에 10시 10분 도착. 또 예약을 안해서 또 문진표 작성하고 앉았다. "20년 만에 오셨군요" "아침 먹었냐, 이런저런 병이 있냐, 약은 먹냐, 국내/해외 어디 다녀왔냐, 키/체중은 얼마냐, 주소/전화는..." "자~ 이제 혈압을 재봅시다." 아, 전자동 팔뚝 넣는 혈압계. 얘는 항상 높게 나오던.. 2022.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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