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6~7월)은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세균과 곰팡이, 해충 번식이 활발해지며 각종 질병과 전염병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나 어린이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 장마철 주의해야 할 주요 질병
1.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 비와 습기로 인해 식수·음식물 오염이 증가합니다.
* 질병 : 원인/ 증상
- 장염비브리오 : 어패류·회/ 설사, 구토, 복통, 발열
- 살모넬라/대장균 : 익히지 않은 육류, 오염된 채소/ 설사, 복통, 발열
- 노로바이러스 : 오염된 물, 음식/ 구토, 설사, 탈수
- A형 간염 : 오염된 물, 조개류/ 피로, 식욕부진, 황달
--> 예방: 익혀먹기, 손 씻기, 냉장보관, 생수 사용
2. 호흡기 질환
- 고온다습한 환경은 곰팡이, 세균 번식에 유리해 호흡기 질환이 증가합니다.
* 질환 : 주요 원인 /증상
- 곰팡이성 기관지염 : 집 먼지, 곰팡이 /기침, 가래, 호흡곤란
- 천식 악화 : 곰팡이, 집먼지 진드기 /숨참, 기침, 쌕쌕거림
--> 예방: 제습, 환기, 에어컨 필터 청소, 실내 건조 방지
3. 피부 질환
- 습한 환경에서 곰팡이성 피부질환이 증가합니다.
* 질환 : 특징 /증상
- 무좀, 완선 : 곰팡이 감염 /가려움, 붉은 반점, 껍질 벗겨짐
- 땀띠, 습진 : 땀+습기 /발진, 가려움
--> 예방: 땀 자주 닦기, 샤워 후 완전히 건조하기, 통풍성 의류 착용
4. 감염성 눈병
- 장마철에는 수영장, 공공장소 이용이 많아지며 눈병 전염도 증가합니다.
* 질병 : 전파 경로/ 증상
- 유행성 결막염 : 눈 접촉, 수영장/ 충혈, 눈곱, 통증
- 아데노바이러스 결막염 : 공기, 손/ 눈물, 이물감, 발열 가능
--> 예방: 손 자주 씻기, 눈 만지지 않기, 수건 개별 사용
5. 모기 매개 감염병
- 장마 이후 고인 물이 생기면서 모기 발생 증가 → 전염병 위험
* 질병 : 매개체/ 증상
- 일본뇌염 : 작은빨간집 모기 /두통, 고열, 구토, 심하면 혼수
- 말라리아 : 얼룩날개 모기/ 발열, 오한, 발한 반복
- 뎅기열 (해외 유입) : 이집트숲 모기/ 등 고열, 근육통, 발진
--> 예방: 모기 기피제 사용, 방충망, 고인 물 제거
** 장마철 건강 수칙
* 생활 영역 : 수칙
- 식사 : 음식 익혀먹기, 식수는 생수나 끓인 물
- 청결 : 손 씻기, 수건 개별 사용, 세탁물 건조 철저
- 주거 : 습기 제거, 제습기/환풍기 활용, 곰팡이 제거
- 모기 퇴치 : 방충망 확인, 모기향·기피제 사용, 웅덩이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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