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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 인생 드라마 '나의 아저씨'
지금도 가끔 짤막하게 보는데.
'나의 아저씨'의 삶의 무거움과 그걸 짊어진 그 표정과 어깨.
지안도 지안이지만 동훈이 아저씨...
안타까운 일.
2. 인순이/박미경/신효범/이은미의 골든걸스
<One Last Time>
속이 뻥 뚫리는 가창력.
4명 모두 대단하다.
요즘 노래는 노래도 아닌 거 같은 것은, 나도 아재라?
생의 또 다른 변곡점에 선 내가 듣는, 마침 이 노래.
어떤 일이 있을지 기대도 되고 살짝 두렵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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