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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에서 131번 버스타고 오륙도 보러 한번 가야지~
하고 벼른지 몇년만에
버스타고 드디어 방문.
그것도 평일에!
발목을 고치고 나니
버스 타는게 두렵지 않다.
5년만에 타는 시내버스.
창밖구경도 실컷하고,
버스야 고맙다.
다시 장시간 버스 타고
우리 동네 오니
여기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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