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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일기

1993. 4. 25. 알러지비염, 이구아수폭포코

by 오늘, 분다 2022.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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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아침 콧물이 폭포다.

휴지나 수건을 들고 앉으면 한 시간 만에 짤 수 있을 정도다.

깜빡하고 코 닦을 휴지 안들고 수업 들어간 날은, 

중간에 나와서 챙겨와야 한다.

매우 불편하다.

 

 

* 체격은 좋은데 부실했는지, 오전 비염이 심했다.

그때는 약이 있는지도 몰라서,

연속 코만 풀면서 지냈다. 

코밑이 헐 정도...

 

요즘도 잠 설치거나 컨디션 안 좋은 날

냉기가 콧구멍을 건드리면

쌍콧물이,, 말도 못 한다.

약발도 안 듣는데, 이럴 때는 코를 따끈하게 데우면 편안한 느낌이 든다.

겨울철 히터가 피부에는 안 좋지만

코를 위해 잠깐이라도 쬐어 본다.

비염치료 의료기기도 나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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