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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기

군화부츠 신고 설거지

by 오늘, 분다 2024.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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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화신고 설거지

 

 

 

 

 

아침 눈뜨자마자 

 

미지근한 물 한잔 먹고

 

춘사마 사냥놀이 5-10분.

 

양희 밥 준 다음 

 

어제 종일 밀린 설거지를 한다.

 

밥 다 먹은 춘사마, 놀이가 부족한지

 

주방에서 바빠 죽겠는데,

 

놀아달라고 발등/발목/장딴지를 양양양 문다.

 

아아~~~ 악!! 하지 마라, 쫌.

 

 

 

방에 가두고 베란다 넣어두고 하니,

 

사이만 안좋아지고

 

오늘은 누나 군화부츠를 신고 설거지를 했다.

 

춘사마, 설거지하는 엄마한테 와서

 

부츠에 놀라 더 이상 접근 안 한다.

 

 

 

오홋! 이제 부츠는 주방에 두고 신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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