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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기

몸살오한두통(주말과 휴일)

by 오늘, 분다 2023.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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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근무하고 집에 오니 갑자기 몸살기운.

라면에 김치 팍 풀어 계란2개 추가.

그리고 부루펜 1알 먹고 물장판 세게 틀고 드러누웠다.

춥고 마디마디 쑤시고 두통까지.

저녁 되어 일어나니 여전히 안 좋다.

갈근탕, 부루펜, 종합 비타민, 생강매실꿀차(손수 담은)...... 종합세트

또 누웠다.

다음날, 갈근탕, 부루펜, 종합 비타민, 생강매실꿀차.. 그리고 냉동 짬뽕.

저녁 되니 좀 낫나..

 

월요일 아침 출근. 오랜만의 몸살 후에 오히려 몸이 정화된 느낌.

출근하여 다시 늘 하던 일.

오늘아침.. 비도 오고 음악이 흐르고, 달달한 커피 한잔.

 

무엇이 몸살 나게 했는지,

무엇이 몸살을 낫게 했는지

그것 궁금하다.

잘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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