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와 커피

 

아르바이트만 할 때나 탄수화물/당류 많이 먹었을 때는,

카누 마일드 로스트 미니나 맥심모카커피 리필용을 묽게 탄 아메리카노.

 

본업을 제대로 할 때는(당땡긴다), 맥심모카골드 커피믹스.

본업을 제대로 하지만 설탕이 약간 약간 신경 쓰일 때는, 맥심모카골드 라이트.

 

가을이 되면 홍차 (마음의 여유가 있을 때는 잎홍차, 머리가 복잡하거나 귀찮을 때는 티백홍차)

살찌는 게 신경 쓰이거나 몸이 좀 개운해지고 싶을 땐 녹차(홍차와 마찬가지로, 잎 또는 티백)

 

누가 맛보라고 주거나 선물이 들어오는게 있으면, 보이차/도라지차/우엉차도 마신다.

실은 이도저도 모두 맛을 잘 알지는 않고

뜨듯한 맛에

그리고 한잔 하는 그 시간의 여유로움으로 차를 마신다.

 

그리고 이번에,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하고 싶어서 무슨 맛일지 궁금해서, 그리고 재미로 일본 알커피를 사봤다.

 

기분전환용 알커피(블렌디와 가배점 모던블렌드)

 

가배점 모던 블렌드- 산미가 좀 있다.